부동산
2025년 부동산 시장 전망: 전셋값과 금리의 상관관계
Somaz-Economy
2025. 5. 12. 12:03
반응형
Overview
2025년 현재, 한국 부동산 시장은 복합적인 변수 속에서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지역별 양극화를 보이고 있다.
한편,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.75% 수준으로 다소 완화되었고, 이에 따라 전세 수요도 일부 회복세를 보이는 중이다.
그렇다면 2025년 전세 시장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?
특히 금리가 전셋값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, 지역별 전망은 어떨지 이 글에서 자세히 살펴보겠다.
금리 추세 (2019 ~ 2025)
발표일 | 현재 금리 | 이전 금리 |
2025.04.17.(4월) | - | - |
2025.02.25.(2월) | 2.75% | 3.00% |
2025.01.16.(1월) | 3.00% | 3.00% |
2024.11.28.(11월) | 3.00% | 3.25% |
2024.10.11.(10월) | 3.25% | 3.50% |
2024.08.22.(8월) | 3.50% | 3.50% |
2024.07.11.(7월) | 3.50% | 3.50% |
2024.05.23.(5월) | 3.50% | 3.50% |
2024.04.12.(4월) | 3.50% | 3.50% |
2024.02.22.(2월) | 3.50% | 3.50% |
2024.01.11.(1월) | 3.50% | 3.50% |
2023.11.30.(11월) | 3.50% | 3.50% |
2023.10.19.(10월) | 3.50% | 3.50% |
2023.08.24.(8월) | 3.50% | 3.50% |
2023.07.13.(7월) | 3.50% | 3.50% |
2023.05.25.(5월) | 3.50% | 3.50% |
2023.04.11.(4월) | 3.50% | 3.50% |
2023.02.23.(2월) | 3.50% | 3.50% |
2023.01.13.(1월) | 3.50% | 3.25% |
2022.11.24.(11월) | 3.25% | 3.00% |
2022.10.12.(10월) | 3.00% | 2.50% |
2022.08.25.(8월) | 2.50% | 2.25% |
2022.07.13.(7월) | 2.25% | 1.75% |
2022.05.26.(5월) | 1.75% | 1.50% |
2022.04.14.(4월) | 1.50% | 1.25% |
2022.02.24.(2월) | 1.25% | 1.25% |
2022.01.14.(1월) | 1.25% | 1.00% |
2021.11.25.(11월) | 1.00% | 0.75% |
2021.10.12.(10월) | 0.75% | 0.75% |
2021.08.26.(8월) | 0.75% | 0.50% |
2021.07.15.(7월) | 0.50% | 0.50% |
2021.05.27.(5월) | 0.50% | 0.50% |
2021.04.15.(4월) | 0.50% | 0.50% |
2021.02.25.(2월) | 0.50% | 0.50% |
2021.01.15. | 0.50% | 0.50% |
2020.11.26. | 0.50% | 0.50% |
2020.10.14. | 0.50% | 0.50% |
2020.08.27. | 0.50% | 0.50% |
2020.07.16. | 0.50% | 0.50% |
2020.05.28. | 0.50% | 0.75% |
2020.04.09. | 0.75% | 0.75% |
2020.03.16. | 0.75% | 1.25% |
2020.02.27. | 1.25% | 1.25% |
2020.01.17. | 1.25% | 1.25% |
2019.11.29. | 1.25% | 1.25% |
2019.10.16. | 1.25% | 1.50% |
2019.08.30. | 1.50% | 1.50% |
2019.07.18. | 1.50% | 1.75% |
2019.05.31. | 1.75% | 1.75% |
2019.04.18. | 1.75% | 1.75% |
출처 : 네이버 한국은행 금리
전셋값과 금리의 상관관계
항목 | 영향 |
기준금리 인하 | 전세대출 이자 부담 감소 → 전세 선호 증가 |
전세대출 규제 완화 | 대출 접근성 향상 → 전세 수요 증가 |
금리 인하 폭이 제한적일 경우 | 전셋값 상승 제한적 (특히 구축 중심 하락 지속) |
👉 전셋값은 단기적으로 금리에 영향을 받고, 중장기적으로는 공급량, 매매전환 수요, 심리와 결합하여 움직인다.
2025년 주요 변수 요약
변수 | 현재 상황 (2025년 기준) |
기준금리 | 2.75% (2025년 2월 한국은행 발표 기준 4월 동결) |
전세대출 금리 | 3.8 ~ 4.5% 수준 (2025년 1분기 기준) |
수도권 입주 물량 | 감소세 전환 (2023~2024 대비 입주 절벽) |
서울 주요 지역 전셋값 | 반등세 (신축 중심) |
외곽 및 지방 전셋값 | 하락 지속 (공급 과잉 + 수요 정체) |
전세 선호도 | 월세 전환 흐름 일부 되돌려 전세 수요 증가 |
왜 금리가 전셋값에 영향을 줄까?
- 전세는 "보증금 일시 납부 + 무이자 차용" 구조이므로,
대출이자가 싸지면 → 전세가 유리해지고 수요 증가 - 반대로 금리가 높을 때는 → 월세나 매매로 전환됨
- 따라서 금리가 낮아지면 전셋값도 탄력적으로 움직인다
2025년 전세시장 3가지 시나리오
시나리오 ① 금리 인하 + 전세 수요 회복
- 수도권 신축 아파트 중심 전셋값 반등
- 2025년 하반기엔 서울 일부 지역에서 전셋값 강세
시나리오 ② 입주 절벽 + 금리 횡보
- 서울/수도권은 수요 초과 → 전세가 강보합
- 지방은 수요 부진으로 약세 지속
시나리오 ③ 경제 불확실성 지속 + 대출규제 유지
- 전셋값 반등 제한 → 월세 비중 다시 확대
- 중소형 구축 전세는 수요 축소
지역별 체크포인트 (2025년 3월 기준)
지역 | 전망 |
서울 (강남·용산 등) | 전세 매물 감소 + 신축 선호 → 반등세 지속 |
수도권 (분당, 하남 등) | 일부 지역 반등 중, 구축은 정체 |
경기 외곽·인천 | 과거 입주 폭탄 여파 지속 → 하방 압력 |
지방 광역시 | 공급 과잉 + 인구 감소 → 전셋값 하락 지속 |
투자자·세입자를 위한 인사이트
대상 | 전략 |
전세 세입자 | 계약 갱신 전 전세대출 한도와 금리 확인 필수 |
집주인 | 입주 절벽 지역은 전세가 방어 가능성 있음 |
투자자 | 전세가율 70% 이상 신축 위주로 판단 필요 |
🔚 마무리: 금리는 신호, 입주량은 흐름
2025년의 전세 시장은 단순한 금리 문제를 넘어서
공급 사이클, 전세 vs 월세 선호, 정부 규제 정책이 모두 작용하는 복합적 구조이다.
그러나 확실한 건 있다.
기준금리 인하와 함께, 전셋값은 점차 바닥을 다지고 수요 회복 구간에 들어섰다는 점이다.
단기적인 반등에만 의존하기보다,
지역별 공급량, 전세가율, 매매전환 가능성까지 함께 분석해보는
입체적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.
Reference
-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 (2025년 2월)
https://www.bok.or.kr - 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 동향 (2025년 1월호)
https://nland.kbstar.com - 국토교통부 전월세 실거래가 시스템
https://rt.molit.go.kr - 한국부동산원 주간 가격 동향 리포트
https://www.reb.or.kr - 직방 리서치센터 2025년 상반기 전세시장 전망 리포트
- NH투자증권 2025 부동산 자산시장 보고서
반응형